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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밑 도시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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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4/04/14/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2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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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밑 도시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기장연안해역 종합적"'체계적 관리 기대돼 바다밑 도시계획수립 기본계획용역 중간보고회(이하 용역 중간보고회)가 3월 20일 기장군청에서 열렸다. 이날 용역 중간보고회<사진>는 기장군 정원수 부군수 주재로 부산시 수산정책과 김규태 수산자원조성담당, 부경대학교 이명숙 교수,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경선 박사, 부산발전연구원 김경수 박사 및 기장군 관계자가 자문위원으로 참석했다. 바다밑 도시계획수립 기본계획은 기장연안 4만4천167m의 해안가와 연안수심 25m 지점내 4천861㏊ 수역에 대한 종합적·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기장군이 부경대학교에 용역중인 사업이다. 올해 말 용역 완료를 앞두고 기장군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기장해역에 대한 비전과 전략, 미래상을 수립하고자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 중간보고회 보고자로 나선 부경대 윤한삼 교수는 본 과업의 목적을 기장연안 해양환경 변화분석, 해역 특성별 개발방향 및 개발용도지구 설정, 해역개발 용도지구별 개발사업의 효율적 사업추진 방식 제시, 어업인 소득증대 및 활력 있는 어촌경제 구현방안 도출 등으로 밝혔다. 이어 윤교수는 기장해역을 문화·관광권역(기장읍 시랑리~대변리),생태·자연권역(기장읍 죽성리~일광면 이천리), 융합·전원권역(일광면 동백리~장안읍 길천리)의 3대 권역으로 나누고 29개의 다양한 사업을 제시했다. 자문위원들은 보고 이후 기장군 바다밑 도시계획수립에 대한 공감을 표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명숙 부경대 교수는 “이번 용역에 전국의 관광자원을 기장군으로 끌고 오는 일에 대한 고민도 포함돼야 한다. 외국 도시나 전국의 우수사례에 대한 벤치마킹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장군 이승화 해양수산과장은 “보이지 않는 수중에 대한 용역 자체가 전례가 없다. 기장군에서 전국최초로 바다밑 도시계획을 수립하는 만큼 여러 위원님들의 고견을 반영해 앞으로 더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용역 중간보고회를 마치면서 기장군 정원수 부군수는 “어떤 사업이든지 중앙부처나 부산시의 사업 정책과 연계돼야 하고 관련법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우선인 것은 관계 주민들의 참여와 이해가 꼭 필요하다”며 “남은 용역 기간 동안 오늘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용역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